
안녕하세요 민별이네입니다🙋🏻♀️
날씨가 추워진 요즘..
환절기때는 괜히 몸이 축축 쳐지고
기운도 없고 그러는것 같아요~
갑자기 저번에 친정아빠가
이야기해준 장어맛집이 생각이 나서
친정부모님 모시고
장어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저희집은 인천이고
가게 위치는 파주...
사실 저는 장어를 별로 먹어보지 않아서
이렇게 멀리까지 간다고...?😉
의문을 갖고 갔습니다.

평일은 11시-22시
주말은 10시30분-22시 가게 open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간대는 5시에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역시 TV프로그램으로도 많이 나와서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 시스템이 도입되어있었어요.
저희 앞에 11팀이 있었는데
15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대기하는동안 옆에 카페가 있어서
다녀와도 되고 주변에 작은 공원처럼 되어있어서
사진찍고 구경해도 좋더라구요
대기번호 방송이 밖에도 나와서 자기차례도
바로 알 수 있었어요👍🏻👍🏻


399번 부르는 소리에 바로 가게로 들어갔더니
금방 제 차례가 왔어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들어가기전
열체크와 마스크는 필수고
자리를 뛰엄뛰엄 앉게 하더라구요
이건 진짜 좋았어요~


이렇게 밖에서 먹을수도 있는데
저희는 날이 좀 추워져서
실내에서 먹었어요


저희는 성인(남2여2)네명이 갔어요
저번에 아빠가 넷이서 가서 2kg 시켰다가
너무 배부르게 먹었다고 하셔서
이번에는 1.5kg으로 주문!

처음가면 이렇게 불을 먼저 직원분께서
넣어주시고


처음에 밑반찬은 가져다 주시고
그 다음부터는 저희가 가져다 먹으면 되요

셀프바가 있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밥이랑 김치가 없어요.... 그래서 집에서
챙겨가거나 옆에 편의점에서 구매해야합니다.
다른사람들은 소세지가지고 와서
구워먹기도 하더라구요
단, 육류, 어패류, 술, 음료수는 반입금지에요.
술,음료수는 가게에서 시켜야해요
그래서 저희는 집에서 밥이랑 김치는
싸가지고 갔어요


이정도가 1.5kg정도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저는 장어를 처음먹어봐서 너무 설레었어요🤭
갈릴리농원에서 파는 장어는 신천장어로
친환경적인, 무항생제,무소독으로
직접키운 국내산 장어라고 합니다.
신천장어라해서.. 설마 신천지와 연관이 있나..?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연관이 전혀 없대요😉

구워주지는 않구요
저희가 구워먹어야 해요 ㅎㅎ
저는 바싹하게 구운게 더 맛있더라구요.

저는 소스찍어서 먹어도 맛있었고
쌈에 싸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근데 제 주관적으로는...
배가 부를수록 김치는 필수가 되버리더라구요
조금 느끼? 해져서....
그래서 라면국물이 생각나는^^
다음엔 컵라면을 가져가야겠어요.
네명이서 장어 1.5kg
콜라1병, 사이다1병 시키고
▶️10,4000원 나왔습니다.
양은 배가 엄청 부르게 먹었어요.....
남자2여자2이서가면 1.5kg이면 충분해요
다음번엔 꼭 라면을 가져가겠습니다👋🏻

경기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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