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간호사로 일하려면 알아야하는 것중 기본이 환자 의식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응급실로 오는 환자들 중에는 걸어오는 사람, 보호자 부축에 의해 들어오는 사람,
119를 타고 오는 사람 등등 여러 사람으로 분류가 된다.
의식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인 이유는, 의식상태가 변화한다는 것은
환자가 중환인지 경환인지를 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의식상태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환자의 의식상태는 5단계로 나누어 진다.
alert - 자극이 없어도 깨어나고 주변환경에 대해서 안다. 지남력 있음
drowsy - 자극을 주지 않으면 대부분 자고 있다. 쉽게 깨어나며 깨어나면 지남력이 있음
말을 느리게 하며 머뭇거린다
stopor - 고통 스러운 자극을 주어야만 깨어난다
아픈 자극에도 말로 반응하지는 못하며 완전히 깨어나지 못한다.
semi coma- 아픈 자극을 주었을 경우에만 반사활동이 있다.
구토반사는 있다. (설압자로 혀를 누른 후 면봉으로 구강인두를 건드려서 검사)
각막반사가 있다. (작은 면봉조각으로 각막을 가볍게 접촉하는 검사)
coma - 아주 고통스러운 자극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반사가 없으며, 사지의 근육강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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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usion - 경한 의식장애로 기본적인 반사, 단순한 지적기능 및 일반 명령에 대한 반응은
정상이나, 지남력의 장애 및 생각하는 것이 느리고 질문과 지시에 대한
인지반응에 장애를 보임
delirium - 병적으로 인식과 주의력을 상실한 상태로 흥분이 가장 현저한 증상
안정되지 못하고 지나치게 움직이며 모든 자극에 강하게 반응하고
대개의 자극을 잘못 해석